2022년 일본 오사카시 비과세대 급부금 10만엔

이번에 2022년 1~3월 사이에 새로운 비과세대 (非課税) 대상으로 급부금 10만엔을 지급하는게 결정났다.
(오사카시 기준, 타시는 각시의 홈페이지 참고요망)

대상은 레이와3년12월10일 기준으로 비과세대 즉 주민세를 내고 있지 않은 사람이 해당된다. 소위말하는 사회인2년차부터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주민세를 내고 있는 사람은 해당되지 않는다.

*각 도도후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상세하게 스케줄 및 자격요건이 나와있다.

나는 2021년 3월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하였으나 사퇴하고 알바도 하고 다시 일하고 하며 2021년은 거주지도 옮겨다니고 바쁘게 보내고 2021년이 끝나갈 무렵 제대로 다시 취직을 했다. 그래서 당연히 1년차 신사회인으로서 주민세를 내고 있지 않고 오사카시에 거주하고 있으므로 10만엔 지급대상에 들어가게 됐다. 교토에 사는 유학생인 친구가 10만엔을 받았다고 해서 알게 되었다. 벌써 받다니 교토는 조금더 빠른가 보다. 친구가 말안해줬으면 모를뻔!!

자격요건은  2가지가 있다.
1. 급부금을 지급하는 각 시에 주민표상의 주소를 두고 있을 것
2. 레이와3년 12월10일기준으로 주민세를 내고 있지 않은 사람 (비과세대) 일것
자신이 주민세를 내고 있지 않아도 주민표상 세대에 나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 그사람이 주민세를 내고 있으면 해당안됨.


작년에 코로나 재난지원금으로 대학생때 10만엔 이후로 일본에서 돈 받은 적 없는데 ㅠㅠ 다시 10만엔을 받을 수 있다니 너무 좋다.
2/4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지원금을 받기 위한 서류를 언제 발송하는지 업데이트 되었다.

나는 [레이와3년1월2일 이후, 동년 12월10일사이에 오사카시의 주민등록(전입)한 사람이 있는 세대] 라는 기준에 속한다.

급부금신청서류는 2/21에 발송 예정이라고 써있다. 각세대에는 2월22일~24일안으로 도착하지 않을까 싶다.
일본 답게 또 손으로 서류다 써서 우편으로 보내줘야 한다. 지급 스케줄은 3월 하순이라고 써있으니 아직 돈들어올라면 멀었지만.. 주는것에 매우 감사하다!!